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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제목 선유도서관 이용에 대해서
작성일 2021.07.02 작성자 2021.07.02 상태
  • 안녕하셔요?
    저는 영등포구 관 내 도서관 및 타 지역 도서관도 애용하고 있는 이용자입니다.
    제가 저번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선유도서관을 처음 이용했는데 불편 사항이 있어 개선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제가 빌리고자 하는 DVD와 도서가 선유도서관에만 있어서 처음으로 선유도서관을 방문하였습니다.

    1층에서 책빌리는 곳과 DVD 빌리는 곳을 각각 2층과 3층으로 안내를 받았고 3층으로 먼저 올라갔습니다.
    3층에 자리에는 아무도 없었고 빌리고자 하는 DVD 목록을 검색하여 출력하고자 했는데 출력이 안되었습니다.
    담당자를 찾아 3층 곳곳을 살폈으나 아무도 없었고 2층으로 내려갔습니다.
    2층 자리에도 아무도 없어서 담당자를 찾아 구석 구석 돌아보고 있을 때 밖에서 통화를 하고 계시던 한 분이 대출해주는 자리에 앉으셨네요.
    3층 담당자가 자리에 없다고 하니 본인이 올라가서 찾아준다고 했고 DVD 빌리고 싶은데 출력이 안된다고 하니 원래 안된다고 하면서 그 앞에 종이가 있지 않나요? 라고 얘기했습니다.

    2층으로 내려온 김에 책을 먼저 빌려서 올라가자 하여 책을 찾는데 400번 대가 없어서 문의하니 위층에 있다고 해서 다시 3층으로 올라갔고 거기서 책을 찾았고 DVD 목록을 작성하여 내려왔습니다.
    2층으로 내려오니 책을 가지고 밖으로 다니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빨리 빌리고 가야 했기에 비상구를 통해 계속 2층과 3층을 오르내리고 있었습니다.
    미리 좀 자세하게 한번에 얘기해 주었더라면 그렇게 힘들지 않았을 듯 합니다.

    더군다나 검색할 때 책 제목과 실제 책의 제목이 다르게 되어 있었고 물어보니 확인하겠다고 하더니 잘못된 거 맞네요. 그러고는 그 뒤에 빌려가도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사후 처리에 대해서도 언급이 없었습니다.
    제가 원래 2~3층을 한 분이 담당하시는 거냐고 물으니 주말에만 그렇게 한다고 하길래 코로나 때문에 그런건가요?
    라고 물으니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모르겠다고 여기 왔을때 부터 이렇게 했다고 애기했습니다.

    선유도서관에서 처음 책을 빌려본 이용자로써 불편함이 너무 많아 이렇게 적습니다.

    첫번째로는 2~3층이 각기 다른 층인데 어떻게 한 분이 두개 층을 다 관리 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화장실 갈 수도 있고 다른 일이 생길 수도 있는데 그 담당자 한 분이 혼자서 도서관을 다 감당하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주말에 오히려 지역 주민이 더 많이 오는 곳이 도서관 아닌가요?
    부득이하게 한 분이 관리해야 한다고 하면 3층을 닫아 놓고 2층을 통해 올라가서 빌릴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한 분이 담당하게 될 경우에는 일 처리에 능숙하고 경험이 많아서 안내를 자세히 해주고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일을 하실 수 있는 분이 계셔야 하고 새로 오신 분이 계셔야 한다면 메뉴얼 교육이나 이용자 응대 교육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날 계셨던 분은 하나 물어보면 하나, 또 물어보면 하나, 스무 고개 하듯이 대답했습니다.

    세번째로 서고 안에 책 배치가 보통은 100번 대부터 순서 대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데 여기 선유도서관은 입구부터 800번대로 되어 있고 갑자기 500번대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3층까지 연결되어 책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책을 찾을려면 한참을 헤메여야 합니다.
    도서관 사정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그렇게 배치가 된 경우라면 2층 입구 앞에 책 배치도를 붙여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번째는 2층 서고 안쪽에 계단 주변에 정리되지 않은 책들이 놓여져 있어 도서관이 창고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3층도 도서관 안에 유리문이 2개 있었는데 그곳도 안에 여러가지 비품이 다 들여다 보여서 지저분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두 곳다 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다섯번째 도서관 1층에 내려와서 안내 하셨던 분께 2층에서 근무 하시는 분 성함을 물었는데 누가 근무하는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업무가 연계가 안되어 있으면 어떻게 하나? 생각이 들었고 주말은 반일 근무라고 얘기 하셨는데 반만 근무하는 인력이 도서관 이용자 편의를 우선하게 배치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1층에서 안내 하시는 분이 정확하게 오늘은 주말이라 2~3층 업무를 2층에서 본다고 안내를 미리 해주지 않은 점도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DVD 대여시 수기로 작성하는 것도 개선 부탁드립니다.
    종이로 출력이 안되어 수기로 한장 한장 같은 내용을 적어야 하는 건 제 생각엔 너무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검색시 에 책 이름과 실제 도서의 서명이 다른 것도 수정하는 메뉴얼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상으로 제가 저번 주 토요일에 이용자로써 선유도서관 에서 겪은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여기에 올리는 이유는 정말 불편했고 개선이 필요해 보여서 입니다.
    다른 도서관도 이런 곳이 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선유도서관 뿐만 아니라 영등포구 각 도서관마다 모니터링 해서 도서관 이용자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유익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더 좋은 도서관,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오늘도 수고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회원님.
    영등포문화재단 '고객의 소리'게시판 관리자입니다.

    먼저, 선유도서관을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회원님이 말씀하신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향후 좀 더 세심하게 업무를 처리하여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회원님이 말씀해주신 불편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1. 2-3층 담당 직원이 제자리에 없어 응대가 미흡했던 점에 대해서는, 주말(토,일) 2개층을 통합하여 관리하는 상황에 따라 야기될 수 있는 불편함을 충분히 인지하고, 각 층 직원이 근무할 수 있도록 현 상황에서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3층 출입문은 도난방지 게이트로 관리 중이나 이용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안내를 보강하겠습니다.

    2. 담당 직원의 서비스 응대가 미흡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직원 교육과 더불어 업무 매뉴얼을 더 숙지하도록 하여 이용하시는 분들의 불편을 줄이겠습니다.

    3. 2층, 3층 자료 배치 관련하여, 선유도서관 종합자료실은 가장 많이 대출되는 언어/문학(700-800) 도서를 데스크와 가까운 2층 입구부터 배치하였고, 계단을 사이에 두고 다시 기술과학/예술(500-600)을 배치, 3층에는 나머지 주제(000-400)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순서상으로 보면 혼동이 있을 수 있으나, 넉넉하지 못한 공간으로 인해 연속적인 배치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대신 서가 동선 안내를 알기 쉽게 만들어 처음 이용하는 분들도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고자 합니다.

    4. 2층 자료실 내부 계단 아래 및 3층 복도 부분은 이용자용 공간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공간으로, 제적 예정 자료를 임시보관하는 용도로 불가피하게 활용 중이나 가능한 신속하게 처리하여 미관상 불편한 느낌을 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5. DVD 대출 시 신청서 수기 작성 관련
    DVD 대출은 폐가식(자료 신청 후 해당 자료를 제공하는 형태)이라 검색 후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운영해왔으나, 절차를 변경하여 앞으로는 신청서를 작성하지 않고 검색 PC를 통한 출력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선유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조언에 감사드리며, 다른 문의 또는 건의사항은 선유도서관(☎02-2163-0818)으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